솔모로CC, 지역주민에 사랑의 쌀 1000㎏ 전달

11년째 지속적인 나눔행사 이어와

정황은 솔로모CC 대표이사(왼쪽에서 둘째)가 7일 경기도 여주군 가남면사무소에 약 300만원 상당의 햅쌀 10㎏ 100포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제공 = 솔로모CC]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한진중공업그룹 계열사인 솔로모CC가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솔로모CC는 7일 경기도 여주군 가남면에 위치한 가남면사무소에 약 300만원 상당의 햅쌀 10㎏ 100포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햅쌀은 솔로모CC 체리코스 5번홀 부근에서 직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이다.

손기성 가남면장은 "솔로모CC에서 11년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솔모로CC가 매년 개최하는 KPGA 메리츠솔모로오픈 대회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자선 콘셉트 후원방식을 국내 최초로 시도했다. 이밖에 매년 독거노인 위문행사 등 다양한 자선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솔로모CC 관계자는 "솔로모CC의 나눔경영은 한진중공업그룹의 인간존중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