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밴드 머쉬룸즈, 두번째 단독 연작공연 16일 시작

머쉬룸즈. 레이블산업협회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신예밴드 머쉬룸즈가 두 번째 연작공연을 준비 중이다.

지난 9월 EP앨범 기념 단독 연작공연 3회를 마친 머쉬룸즈는 오는 16일 홍대 버님하트를 시작으로 연작공연을 또 시도한다. 

특히 올해의 마지막과 2013년에 걸쳐있는 이번 연작공연은 기존 앨범 수록곡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신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내년 머쉬룸즈의 활동과 정규앨범 방향성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머쉬룸즈는 한국콘텐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신인발굴 프로젝트 '케이-루키즈'에 선정됐으며, 지난 1일 합정동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열린 '케이-루키즈'결선에서 올해의 신인 3위를 차지한 실력파다.

한편, 머쉬룸즈는 16일 홍대 버닝하트, 24일 합정 당인리극장, 내년 1월5일 홍대 오뙤르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