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내년부터 상하이도 45개국 한해 72시간 비자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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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12월 10일 09면] 국무원은 베이징에 이어 2013년 1월 1일부터 상하이에서도 45개국에 한해 72시간 비자 면제 정책을 실시키로 결정하였다. 이에 상하이 출입국 관리소는 푸둥(浦東), 훙차오(虹橋)공항 입국 관리소에 72시간 비자 면제 조사구역 및 통로를 설치하고 여행객들의 관련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였다.

72시간 비자 면제 방침은 45개국에 한해 유효한 국제여행증명서류, 목적지 비자 및 비자 기간 그리고 72시간 내 출국 가능한 비행기 티켓 혹은 관련 증명서류를 구비한 경우에, 상하이의 푸둥 국제공항 혹은 훙차오 국제공항을 경유해 제3국으로 갈 수 있으며, 상하이 행정구역 내에서 72시간 비자 없이 체류 가능하다.

비자 면제 적용국가 45개국은 다음과 같다.

오스트리아, 벨기에,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네덜란드, 폴란드,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러시아, 영국, 아일랜드, 키프로스, 불가리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호주, 네덜란드, 한국, 일본, 싱가폴, 브루나이,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