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사 보선 유권자 260만3893명 확정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유권자 수가 260만3893명으로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남자는 128만9567명, 여자는 131만4326명이다.

지난 4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보다 1만8491명(0.72%)이, 2007년 12월 제17대 대통령 선거에 비해 18만7542명(7.76%)이 늘어났다.

이번 선거인명부는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구·시·군에서 작성했다.

작성 다음날인 26일부터 28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을 통해 선거권이 없는 자나 사망 등의 사유로 인한 직권수정으로 1426명이 줄어들었고, 이의신청 등으로 4명이 증가했다고 도선관위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