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신생아 살리기 모자 기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12 16: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KB투자증권은 저체온증으로 인한 빈곤국 영유아 사망을 줄일 수있는 털모자 뜨기에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털모자를 직접 떠서 보내주는 참여형 기부활동으로, 밤낮의 기온차가 큰 아프리카 등 지역에서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들의 체온을 2℃ 정도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 털모자를 씌워줌으로써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털모자 제작을 위한 키트 구매액의 일부는 빈곤국 영유아들을 위한 보건영양사업에 사용돼 의미가 있다.

KB투자증권은 이번에 사내 뜨개 동호회원들을 중심으로 1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직접 털모자를 만들었으며 모두 115개의 완성된 털모자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이 모자들은 코트디부아르,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의 나라에 보내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