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엔씨소프트, 美 계열사 주식 783억원 규모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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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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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엔씨소프트가 미국 계열사 ‘NC 인터액티브 Inc’ 주식 8억900만주를 783억4836만8000원에 오는 24일 처분한다.

처분 금액은 향후 설립될 ‘NC 웨스트 홀딩스’에 현물 출자된다. 다만 처분 규모는 장부가격으로 순자산가액 505억원이 신설 법인에 투자된다.

NC 인터액티브는 미국에서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공급하는 회사로 윤송이 엔씨소프트 부사장이 대표이사다. NC 웨스트 홀딩스는 향후 미국과 유럽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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