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 추가 부양책에도 혼조세 마감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부양책에도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99포인트(0.02%) 내린 13245.4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64포인트(0.04%) 오른 1428.48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8.49포인트(0.28%) 하락한 3013.81에 장을 마쳤다.

Fed는 11~12일 이틀동안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내년 1월부터 매달 450억달러 규모의 국채를 추가로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버냉키 의장이 통화정책의 한계성에 대해 우려하는 회견을 하자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