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벤츠코리아, 안성에 대형 부품물류센터 건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13 11: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520억원 투자, 2014년 6월 정식 운영 계획

경기 안성시에 건립되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부품물류센터 조감도 [사진=벤츠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경기 안성시에 총 사업비 520억원을 들여 예비 부품 확보를 위한 부품물류센터(이하 PDC)를 건립한다.

13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PDC 완공까지는 약 1년이 소요되며, 완공 후 시험운영을 거쳐 2014년 6월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PDC는 총면적 1만8300㎡(약 5500평) 규모로 내년 4월에 착공 예정이다. PDC는 효율성 극대화와 생산량 달성을 목표로 최신식 시설과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다. PDC가 건립되면 벤츠코리아는 약 3만5000개에 달하는 예비 부품을 보유함으로써 향후 애프터서비스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더크 슬래버 벤츠코리아 부사장은 “PDC 설립과 운영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부품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더 빠른 서비스를 통한 품질향상과 고객 만족도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