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사회공헌도 손보업계 1위…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삼성화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13 16: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업계 1위사인 삼성화재가 덩치에 걸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13일 삼성화재 사회공헌사업 현황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사회공헌활동은 크게 교통안전 지원사업, 장애인 지원사업, 환경 개선사업 등 3가지 종류로 나뉜다.

김창수 삼성화재 사장(오른쪽)이 소방방재청과 순직 소방가족 지원협약을 맺은 뒤 순직 소방관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순직 경찰·소방관 유자녀 230명 지원

삼성화재는 국내 유일의 민간 교통안전연구기관인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자동차전문박물관인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을 중심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학술활동과 정책개발, 제도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계층별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를 전파하고, 교통사고 유자녀의 학자금과 교복도 지원한다.

지금까지 190여명의 순직경찰관 유자녀를 지원해 온 삼성화재는 올해부터 순직소방관 유자녀 지원사업을 추가로 실시해 40여명을 지원했다.

김창수 삼성화재 사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10월 16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2012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에서 참가자들과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다.

◇시각장애인에 안내견 156마리 기증

삼성화재는 우수 시각장애학생 장학금 지원사업과 장애·비장애 우수 통합학급 시상제도, 장애인 사회 적응 훈련 프로그램,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95년부터 매년 2회씩 안내견을 분양하고 있는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의 경우 총 156마리의 안내견을 시각장애인들에게 기증했다.

지난 2008년 10월 교육과학기술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사회적 협약을 맺은 삼성화재는 매년 청소년 장애인식 개선 드라마를 1편씩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또 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장애청소년 음악재능캠프와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POCO A POCO·조금씩 조금씩)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 수원 영동중학교 재학생들이 지난 5월 삼성화재 전자약관 기금으로 조성된 학교 숲을 둘러보고 있다.

◇임직원 월급 모아 학교 숲 조성

삼성화재의 또 다른 사회공헌사업인 ‘학교 숲 조성사업’에는 임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모아 조성하는 ‘드림펀드’와 전자약관 기금이 사용된다.

올해 시작된 ‘학교 숲 조성사업’은 학교 내 환경 개선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임직원 명의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미 울산 중앙여고와 수원 영동중의 학교 숲이 준공됐으며 서울 면목고, 남원 용중중은 내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는 변화와 실천을 통해 고객과 소통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자산과 역량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