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라운 시우 "부재자 투표 했어요"…신개념 민주주의돌 등극?

씨클라운 시우 부재자 투표 (사진:씨클라운 공식 트위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C-CLOWN(씨클라운)의 멤버 시우가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부재자 투표를 마친 시우는 C-CLOWN 공식 트위터에 "저 부재자 투표 하고 왔어요~ 태어나 첫 투표! 신기 했어요.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권리, 놓치지 맙시다! 꼭 투표해요~"라는 소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시우는 '부재자 투표소'라는 안내 문구 옆에서 뿌듯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C-CLOWN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시우 군의 주소지가 본가인 광주광역시로 돼 있다. 일정이 바빠서 당일 투표가 어려울 것을 예상해 지난달에 미리 부재자 투표 신고를 해 두었다"며 "본인이 미리부터 투표를 꼭 해야 한다며 부재자 신고 기간을 꼼꼼히 챙겼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시우가 속한 C-CLOWN은 현재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멀어질까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