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재규어·랜드로버 승용차 966대 리콜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14 09: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전조등·후방등 등 교환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국토해양부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 재규어 S-type·XF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3차종 96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재규어 S-type은 지난 2001년 11월 6일부터 2007년 8월 2일 사이에 제작된 474대로 전조등의 광축 수평조절장치 결함으로 수평조절이 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돼 전조등을 바꿔야 한다.

2008년 1월 18일~2009년 9월 7일 사이에 제작된 재규어 XF 승용자동차 325대에서는 후방등 LED 납땜 부위 부식이 발생해 점등이 되지 않을 수 있어 튜브키드 또는 램프 클러스터를 교환한다.

2010년 2월 25일~5월 19일 만들어진 랜드로버 레인지 로버 승용자동차 132대는 등속조인트 고무커버가 갈라져 그리스 누출로 인한 소음·진동이 발생할 수 있어 등속조인트 고무 커버 키트 또는 등속조인트를 교환해준다.

2007년 12월 21일~2008년 8월 27일 제작된 재규어 XF 승용자동차 35대는 자동변속기의 기어변속장치를 교환하는 리콜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4일부터 재규어서비스센터(080-333-8289)와 랜드로버서비스센터(080-337-9696)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미 해당 결함 내용을 수리했다면 수리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는 이번 리콜 시정방법 등을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알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문의(재규어 080-333-8289, 랜드로버 080-337-9696)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