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식물교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겨울방학동안 자연과 전통체험을 같이 할 수 있도록 학부모·어린이 식물교실을 내년 1월8일부터 29일까지 4회 동안 학부모와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식물교식은 녹색식물을 이용한 식물 모듬정원 만들기, 이끼와 식물을 이용한 동물 토피어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원예체험은 소통을 통한 가족화합을 증대 시키며 어린이 감수성을 높여 창의력 향상에도 기여하며 특히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 어린이들에게 식물을 접하고 체험함으로써 자연과 식물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겨울방학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파주시 홈페이지(http://www.paju.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파주시민에 한하여 1가족당 1개 강좌만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