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부재자투표소 투표율 92.3%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14 21: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운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14일 이틀간 실시된 18대 대선 부재자투표소 투표 결과 대상자 97만3525명 중 89만8864명이 투표해 92.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07년 17대 부재자투표율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16대 대선때보다는 1.5% 떨어졌다.

다만 부재자투표소 투표를 한 유권자수는 17대 대선 때의 68만258명, 16대 대선 때의 76만2천436명에 비해 늘었다.

또한 이번 부재자투표소 투표율은 지난 4월11일 19대 국회의원선거 때의 투표율(90.1%)에 비해 2.2%포인트 상승했다.

부재자투표소 투표 대상자, 거소투표 대상자, 선상투표 대상자 등으로 구분되는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대선 사상 처음으로 이번에 100만명을 넘어선 108만6687명으로 집계됐다.

선관위는 "부재자투표 기간에 투표를 하지 못한 대상자는 선거 당일 주민등록지의 투표소에 가서 부재자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반납하면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