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황당 기내식 "쌈장이라도 줘야 배추를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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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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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비행기 황당 기내식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행기 황당 기내식'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한 승객이 제공받은 기내식의 모습인데 배축잎 한 장과 삶은 달걀 한 개, 요거트가 전부이다. 보통의 항공사 기내식과는 너무 다른 모습에 황당함을 느끼게 한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딱 보니 중국 요거트인데?", "쌈장이라도 줘야 배추를 찍어먹지!", "이 항공사 어디예요? 이래도 되는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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