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결혼 소감 "2세 얼굴 나 닮으면 돈 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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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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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록기 결혼 소감 "2세 얼굴 나 닮으면 돈 들듯..."

(사진=나우웨드)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개그맨 홍록기가 16일 정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11살 연하의 김아린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홍록기는 노총각 타이틑을 벗으니 속이 시원하다. 결혼을 안한다 못한다를 떠나서, 나는 딱 적당한 때 간다 생각한다. 내가 아직 철이 안들어서 어리다고 말하며 자녀계획에 대해서는 “2세는 와이프 닮았으면 좋겠다. 얼굴은 와이프, 몸매는 나였으면 하는데 바뀌면 돈이 좀 들어갈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료 개그맨 신동엽의 사회로 이뤄진 홍록기의 결혼식에는 배우 조정석이 축가를 불러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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