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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제화 기업-온라인 쇼핑몰 상생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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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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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내 수제화 기업과 온라인 전문 쇼핑몰 간의 상생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17일과 20~21일 3일간 성수IT종합센터 및 카페24에서 수제화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문몰 운영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수제화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게는 신규판로를 제공하고 온라인 전문몰 운영자에게는 제품소싱의 기회와 온라인 전문몰 운영의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17일에는 수제화 및 유사 업종에서의 온라인 홍보·마케팅 성공 사례분석과 실제 적용 가능한 홍보·마케팅 전략을 소개한다. 20~21일에는 수제화 및 유사 제품군 쇼핑몰 성공사례를 제시하고 매출을 높이는 노하우와 온라인 전문몰 운영에 필수적인 제품촬영 등 온라인 전물몰 운영자가 알아야하는 사항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SBA 홈페이지(http://www.sba.kr) 또는 SBA 보육지원팀(02-2115-05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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