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화정동 추억의 눈썰매장 개장!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화정동 영어마을 앞에 위치한 논에 얼음썰매장을 만들어 28일 문을 연다.

매년 선부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개장하는 얼음썰매장은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하고, 모금된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도 눈썰매장을 운영해 모금한 수익금 3백만원을 안산시에 기탁해 수급자 10가구에 각 30만원씩을 지원한 바 있다.

눈썰매장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입장료 1,000원, 썰매이용료 1,000원으로 단체(10인 이상)는 사전예약을 통해 50%까지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