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서, 치안종합성과 도내 1위 쾌거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가 올 한해 경기도 내 치안종합성과평가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서울공항 중요행사와 강절도발생률이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치안수요가 많은 환경에도 불구, 5년 연속 S등급을 차지해 그 의미를 더했다.

그간 박 서장은 국민중심의 경찰활동 추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올해 평가에서 ‘각 지구대·파출소별 치안소식지(함께하는 성남수정 폴리스, 이하 함성폴) 발간’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항상 노력해왔다.

그 뿐만 아니라 조직 내의 찾아가는 간담회도 열어 직원 개개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해 주는 등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써왔다.

그 결과 경찰청 주요추진목표인 ‘5대폭력(주취폭력·성폭력·학교폭력·갈취폭력·조직폭력)’ 사범단속 도내 1위, 마약사범단속 1위, 학교폭력 안전도 평가 1위, 대국민 상대 치안정책홍보실적 1위등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각 분야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박 서장은 “올해 성과는 전 직원들과 함께 이루어낸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