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인천·대전·춘천에 시청자미디어센터 추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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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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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시청자미디어센터가 내년 3곳에 추가 설립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시청자 권익증진을 선도하고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의 미디어 접근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청자미디어센터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발전방안은 부산과 광주에 이어 내년 수도권인 인천과 대전(충청), 춘천(강원) 센터 신규 설립 및 전국적인 인프라 확대를 추진하고 평생 미디어교육 체계 구축 및 시청자의 실질적인 방송참여 보장, 시청자미디어센터 법인화 등 추진체계 정비를 골자로 하고 있다.

내년 리모델링 및 시설장비 구축에는 10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내년에 새로 열리는 3개소는 2014년 2월 개관에 맞춰 인간 중심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방송사업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장비를 다양화 할 계획이다.

보편적 미디어 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주민센터 등과 연계한 미디어활용 교육을 상설화하고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계층별 표준 교육과정 개발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전국 각지에 미디어교육 거점학교를 2016년까지 1000개를 도입, 미디어 중독 예방.치유 등을 위한 미디어 힐링센터를 운영하고 미디어교육 강사 양성 체계화를 위해 국가자격증제도 마련을 추진한다.

시청자의 방송 참여 지원을 위해 마을 제작단·멘토단 조성, 지역 SO·공동체라디오 등과 방송 편성 및 공동제작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미디어교육 등 관련 분야 사회적 기업 창업 지원, 미디어 비평 등 시청자평가원 양성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소외계층의 미디어 접근권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방송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소외계층 미디어 접근기술을 개발, 전용상영관도 설치하기로 했다.

미디어교육 관련 국제회의 유치.참가 확대, 시청자주권.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인식 캠페인 등 국제 협력 및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방송법 개정을 통해 시청자미디어센터를 별도 법인으로 개편해 시청자 권익증진 전담기관으로 전문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고 지역영상미디어센터.방송사미디어센터 등을 포함한 지역 유관시설.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계철 방통위원장은 “이번 발전방안을 계기로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창의적인 민주시민 양성과 사회통합, 미디어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시청자 지원 허브 기관으로 거듭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청자 권익 증진에 관한 대국민 인식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 개선.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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