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이병헌 등 올해 최고의 남성 6인 선정

제7회 A-어워즈 시상식 개최

아우디코리아가 제7회 A-어워즈에서 배우 이병헌과 가수 이승철 등 블랙칼라 워커 6인을 선정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아우디코리아는 18일 제7회 A-어워즈 시상식을 열고 배우 이병헌과 가수 이승철 등 블랙칼라 워커 6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A-어워즈는 지적이고 창조적인 전문직 남성을 의미하는 블랙 칼라 워커를 위한 상이다. 아우디코리아와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공동으로 제정해 매년 한국 최고의 남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경제, 문화, 패션, 출판 등 각계 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특히 올해는 우영미 패션 디자이너가 여성으로는 처음 A-어워즈를 수상하게 됐다.

수상자들은 A-어워즈 트로피와 함께 부상을 받게 되며, 수상자 전원은 상금 1200만원 전액을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운영하는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영화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작품들을 선정해 상영하고 있다.

다음은 이번 A-어워즈의 부문별 수상자 명단이다. △스타일 부문 이병헌(배우) △패션(Passion) 부문 이승철(가수) △컨피던스 부문 최동훈(영화감독) △인텔리전스 부문 박찬경(미술가) △이노베이션 부문 신원호(프로듀서) △크리에이티비티 부문 우영미(패션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