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 고객만족정책 시민평가부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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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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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경찰서(서장 이훈)가 2012년 경기청 치안종합성과평가 중‘고객만족정책’ 분야에서 시민평가부분 1위를 차지했다.

고객만족정책이란 국민중심 경찰활동을 추진하여 국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 신설된 것으로 내·외부평가단이 경찰서를 평가하는 것이다.

그간 경찰은 주민의 필요와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Safe-Town 간담회」를 20여차례 열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특히 전국최초 경찰주도의 학교폭력 전문 상담센터인 청소년 어울림 센터를 열어, 학교폭력에 해결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했다.

또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아리랑 프로젝트도 시행, 한이탈청소년 공부방 운영, 전국 최초 북한이탈주민 관련 시의회 조례 제정 등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도 앞장섰다.

이날 이 서장은 “광명시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로 시민평가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라며 “이번 결과를 기초로 해 내년에도 시민들에게 공감받는 정책을 시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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