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2012 국가고객만족도 신용카드부문 5년 연속 1위 선정

이강태 BC카드 사장(왼쪽)이 18일 2012 국가고객만족도(NCSI) 수여식이 열린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변용식 조선일보 대표이사 전무에게 인증패를 전달받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BC카드는 2012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신용카드부문 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NCSI는 국내외에서 생산돼 고객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 근거를 바탕으로 계량화한 지수다.

2009년 이후로 5년 연속 신용카드부문에서 정상에 오른 BC카드는 전사적인 CS추진 활동,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및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재 BC카드는 전사적인 CS추진활동의 일환으로 서비스 품질관리에 대한 의사결정, 고객의 불만에 대해 신속한 대응 방안 모색하기 위한 ‘CS위원회’를 운영중에 있으며 고객으로부터 수집된 제안과 아이디어는 사내 인트라넷에 ‘고객상상’ 이라는 코너를 통해 별도 DB화해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BC그린카드가 400만장, 글로벌카드가 200만장을 돌파하고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카드가 20만장을 돌파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강태 BC카드 사장은 “고객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BC카드의 강점인 모바일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