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동영상> 18대 대선 투표, 전국적으로 실시

아주방송 박상우, 고재태, 이수연, 이현주 = 제 18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결정하는 대선 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은 국민들이 눈에 띄는데, 1993년 12월 20일 이전에 태어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오후 3시, 이 시각 전국 투표율 상황입니다. 전국 유권자 40,507,842명 중 24,032,398명이 투표해 총 투표율 59.3%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시각, 지난 총선과 비교했을 때 이번 총선 투표율은 약 11%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지역별 투표율입니다. 서울 55.2, 부산 58.7, 대구 63.8, 인천 57.4, 광주 65, 대전 61, 울산 59.5, 세종 58.6, 경기 58.2, 강원 61.4, 충북 60.8, 충남 59.8, 전북 63.5, 전남 63.2, 경북 64.2, 경남 60.5, 제주 60로 집계됐습니다.

18대 대선 투표는 오늘 오후 6시에 마감됩니다. 우리의 미래를 결정지을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날이니까요. 여러분에게 주어진 투표권, 꼭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충현동 제5투표소, 미동초등학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