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와 MBC, SBS 등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서는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온 가운데 현재 개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 후보와 문 후보, 여전히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9시 30분 현재,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52.1%, 민주통합당은 47.4%로 박 후보가 약 5%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역에서는 오고가는 시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이번 대선 투표결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전국 투표율은 75.8%, 9시 반 현재 개표율은 46.1%인 가운데,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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