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이 재정절벽을 막지 못하면 현재 최고 신용등급인 트리플A(AAA)에서 강등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피치는 19일(현지시간)발표한 내년 세계 전망 보고서에서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하지 못하면 재정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악화될 것"이라며 "미국의 중기성장 가능성과 금융안정성이 약화되면 트리플A 등급을 잃을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했다.현재 피치는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