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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앙도서관, 학교·기관·전투경찰대 등과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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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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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 중앙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 공동체 중심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최근 한달동안 학교·기관·전투경찰대 등 8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각 기관에서 독서특강을 열거나 도서를 기증받는 등의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협약을 맺는 곳 가운데 돌마초등학교에는 도서관 소속 강사를 재능기부형식으로 파견해 독서교실 수업을 진행한다.

이매중학교는 1학년 학생 360명이 반별로 중앙도서관을 방문해 단체 독서활동을 하며, 심평고등학교에는 235권 책을 기증하는 등 학교 도서실운영 활성화를 돕고 있다.

또 중앙도서관은 인근의 전투경찰대와 협약을 맺어 독서법에 대한 특강을 여는 등 장병들의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관 시설과도 공동체 사업을 전개해 산성종합복지관과 중탑사회복지관에 각각 독서치료 강사를 파견,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독서치료 강좌를 열고 있다.

이 밖에도 오는 26일 협약 예정인 고령친화 종합체험관에는 이용 어르신을 위해 도서 195권을 기증하며,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학생들이 방학기간동안 도서관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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