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TV 가입자 400만명 돌파 기념 결합상품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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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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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KT가 20일 올레TV 가입자 400만 돌파를 기념해 LTE 워프 가입자가 올레TV를 저렴한 요금으로 볼 수 있는 LTE 뭉치면올레를 선보였다.

LTE 뭉치면올레는 LTE 워프와 올레 인터넷을 함께 이용하면서 올레TV에 가입하면 할인혜택을 제공해 인터넷 요금에서 매월 2500원, 올레 TV에서 매월 2000원을, LTE 요금제별로 추가할인을 제공해 합산 최대 1만4500원까지 할인한다.

LTE 620 요금제에 가입하는 경우 4000원을 할인받아 월 8500원을 절감할 수 있다.

국내 IPTV 서비스는 4년 만에 가입자 600만명을 돌파하고 있는 가운데 KT 올레 TV는 점유율 65%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년간은 매월 8만명 이상 순증하고 있다.

올레TV는 위성방송과 IPTV를 결합한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TV 올레TV 스카이라이프를 내놓고 올해 1월에는 스마트 기능을 대폭 보강한 올레TV 스마트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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