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업 40% ‘경제침체’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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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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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40%에 육박하는 중국 기업들이 경기침체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민은행은 최근 전국 5700개 회사를 대상으로 ‘기업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올 4분기 수출주문지수는 47.1%를 기록했다. 올 3분기 및 작년 4분기 대비 각각 0.4%p 및 1.6%p 하락한 수치다.

국내주문지수는 47.7%로 올 3분기 대비 0.3%p 상승했지만 작년 4분기보다는 5.5%p 하락했다.

수출주문예상지수는 올 3분기 및 작년 동기대비 1.6%p 와 1.1%p 낮은 47.9%를 기록했으며 국내주문예상지수는 올 3분기 및 작년 동기대비 각각 1.2%p, 3.0%p 하락한 48.6%로 집계됐다.

<베이징대 증권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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