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외모 굴욕…열혈팬의 고백 "얼굴은 내 스타일 아냐"

아이유 외모 굴욕 (사진:아이유 트위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팬에게 외모 굴욕을 당했다.

최근 진행된 MBC '최강연승 퀴즈쇼Q' 녹화에는 아이유의 열혈팬이 참가자로 나와 "아이유는 외모보다 노래가 뛰어나다"며 외모 디스를 했다.

이날 '최강연승 퀴즈쇼Q' 녹화에는 아이유가 자신의 팬 서준혁 씨를 발견하고 "내 데뷔시절부터 좋아해준 팬이다. 나이도 같아서 친구처럼 지낸다"고 반가워했다.

이에 박명수는 아이유의 팬에게 아이유의 어디가 그렇게 좋았냐고 묻자 서준혁 씨는 "노래가 좋았다. 솔직히 얼굴은 내 스타일이 아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지금은 나아지지 않았어?"라고 재치있게 답하며 두 사람의 우정을 과시했다.

아이유의 외모 굴욕은 21일 밤 8시50분 방송되는 MBC '최강연승 퀴즈쇼Q'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