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바른먹거리 원정대' 이벤트

아주경제 전운 기자= 풀무원은 전략적 CSR로 추진하고 있는 바른먹거리 캠페인을 확산하기 위해 ‘바른먹거리 송 UCC 공모전’과 ‘바른먹거리 원정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풀무원은 찾아가는 바른먹거리 교육 프로그램인 ‘바른먹거리 원정대’ 신청을 받아 30군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교육을 하고, ‘바른먹거리 송 UCC 공모전’도 개최한다.

‘바른먹거리 원정대’는 먹거리 전문 교육강사인 푸듀케이터와 레크레이션 강사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올바른 먹거리 선택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바른먹거리 팝업북 동화 구연’ ‘바른먹거리 송 부르기’ ‘올바른 핫도그 인형과 사진찍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먹거리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기관에는 풀무원 제품으로 구성된 간식과 누르면 ‘바른먹거리 송’이 나오는 멜로디 인형을 선물로 준다.

신청 대상은 5~7세 어린이들이 다니는 전국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이다. 회당 교육 인원은 20~50명이다. 오는 31일까지 바른먹거리 원정대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를 받으며, 추첨을 통해 3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바른먹거리 송 UCC 공모전’은 ‘바른먹거리 송’을 주제로 한 개성 넘치는 UCC를 모집하는 이벤트다. 안무, 율동, 편곡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함께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송’을 따라 부르는 모습을 담으면 된다.

접수 기간은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포털 사이트 다음 검색창에 ‘바른먹거리 송’을 치면 UCC 공모전 페이지로 연결된다.

풀무원은 최종 접수된 UCC 가운데 추천수가 많은 상위 50편을 1차 선정한 뒤 내부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3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UCC 추천수 상위 50편에 들면 5만원 상당의 풀무원 제품을, 최우수작 3편에 선정된 지원자 3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상품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