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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겨울 주차 "얼음 웅덩이에 앞바퀴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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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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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악의 겨울 주차 "얼음 웅덩이에 앞바퀴 잠들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악의 겨울 주차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최악의 겨울 주차`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눈 쌓인 도로에 차 한 대가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이 차는 얼음 웅덩이가 된 곳에 자동차 앞바퀴가 절반 이상 파묻혀 있다.
 
이 자동차는 인근에서 수도관 파열로 흘러넘친 물이 밤새 얼어붙어 얼음에 잠기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라이기로 밤새 녹여도 안될 듯", "차주 너무 무관심 하셨네", "과연 언제쯤 운전할 수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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