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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외로움 고백 "군대에 온 느낌…집 밥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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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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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 외로움 고백 "군대에 온 느낌…집 밥 먹고 싶다"

싸이 외로움 고백 (사진:MBC '무한도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싸이가 타국 생활의 외로움을 고백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싸이는 노홍철과 만나 미국에서의 생활에 대해 힘든 점을 털어놨다.

싸이는 "군대에 온 느낌"이라며 "여기 있으면 솔직히 좋은데 갈 기회도 많고 먹을 곳도 많다. 하지만 집 밥이 먹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15.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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