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룸서 화재...1명 사망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23일 오후 1시45분경 부산 동구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재산피해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 불로 A(21)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

 

경찰은 가스레인지에 올려놓은 프라이팬이 가열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감식을 진행하는 한편 A씨를 부검해 사망원인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