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7개 시‧군 오후 8시 한파주의보…도 전역으로 한파특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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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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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7개 시‧군 오후 8시 한파주의보…도 전역으로 한파특보 확대

아주경제 박초롱 기자=성탄절인 25일 충북 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다.

청주기상대는 25일 오후 8시를 기해 충북 청주‧충주시와 옥천‧영동‧진천‧단양‧증평군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로써 22일 제천시와 청원‧보은‧괴산‧음성군 등 5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충북 전역으로 한파주의보가 확대됐다.

예보에 따르면 26일 아침 기온이 영하 13~18도까지 떨어지는 등 충북 지역에 매서운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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