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인도에 제9호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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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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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최근 서울 한남오피스에서 최세훈 대표이사(왼쪽), 정정섭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9호 지구촌 희망학교를 건립에 관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인도 빈민 지역에 제9호‘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를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지구촌 희망학교가 세워질 인도 볼드만 지역은 주민의 50% 이상이 카스트제도 최하층인 불가촉천민으로 교육시설이 없어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지 못하고 일용노동직으로 일하고 있다.

다음은 올해말까지 교실 7개·도서관·운동장 등 교육시설과 식당·화장실·우물이 포함된 학교를 신축할 계획이다.

또 학부모 교육 상담과 함께 영어·컴퓨터 등의 특성화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필요한 기금은 사내 카페테리아와 바자회 행사 등을 통해 거둔 판매 수익 등으로 마련된다.

다음은 임직원들이 지구촌 희망학교를 직접 방문해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레는 휴가’제도와 일대일 결연을 통해 임직원들이 학생을 후원하는 금액만큼 회사도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시행 중이다.

다음은 최근 서울 한남오피스에서 최세훈 대표이사, 정정섭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호 지구촌 희망학교를 건립에 관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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