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임원인사… '비전 2016 달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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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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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첨단 화학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는 비전 2016 달성을 위해 2013년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휴비스는 비전 2016의 첫째 실행과제인 핵심사업 강화를 위해 휴비스 최대 수익원인 단섬유 사업부분을 강화했다. 시장을 확대하고 신규 차별화 상품의 판매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SF 사업본부를 SF1 사업본부와 SF2 사업본부 2개로 개편해 기존 3개팀에서 총 5개팀으로 확대해 운영키로 했다.

또한 휴비스 경쟁력의 근간인 전주공장의 품질 및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공장장-부공장장 체제를 도입해 공장장은 총괄 운영 업무, 부공장장은 경영개선활동 및 생산성 향상에 집중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신소재 사업 강화를 위해 전주공장 내 신소재 생산팀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유배근 휴비스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 생산 품질 향상, 지속적인 경영개선활동을 강화해 국내 화섬업계 선도기업으로써의 차별적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비스 2013년 인사

△승진 <상무> ▷재무지원실장 김영학 ▷마케팅지원본부장 고성욱 ▷울산공장장 현종철

△승진 <총괄> ▷마케팅기획팀장 조정환 ▷SF생산팀장(전주공장) 김선옥

△전보 <상무> ▷인력개발실장(전 마케팅지원본부장) 신인율 ▷SF1 사업본부장(전 SF사업본부장) 신유동 ▷SF2 사업본부장(전 울산공장장) 김봉균 ▷전주공장장(전 인력개발실장) 윤필만 ▷전주부공장장(전 전주공장 중합팀장) 김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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