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조직개편, ‘기획조정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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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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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과의 소통과 복지분야 강화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수원시는 시민과의 소통과 복지 분야 등 주민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의 기능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마련,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기존 행정지원국(4급)을 기획조정실(3급)로 재편하고, 인권과 분권, 인문학을 담당하는 미래비전과를 신설하고, 급증하는 복지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노인장애인과를 노인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로 확대개편하며, SNS팀, 복지자원관리팀, 계약지원팀, 음식물자원팀, 화물팀, 주택관리팀, 경관정책팀 등 13개 팀을 새롭게 신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 제1부시장이 관장하던 교통안전국과 도시창조국을 제2부시장 관할로, 제2부시장이 관장하던 환경국, 환경사업소를 제1부시장 관할로 행정분야와 기술분야로 조직운영을 재편했다.

홍성관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중앙부처와 함께 추진중인 2013년도 준광역체제 모델 도입에 앞서, 기획조정실 신설 등 시정운영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대 시민 서비스 분야 및 격등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입법예고가 끝나는 대로 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인사부터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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