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28일 타이틀곡 티저영상 공개

소녀시대.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소녀시대 새 앨범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의 댄스버전 영상을 공개한다.

28일 오후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에스엠타운 채널 및 트위터, 페이스북, 웨이보, 네이버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티저영상은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소녀시대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한다.

댄스버전으로 선보이는 티저영상은 소녀시대의 색다른 모습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공개된 드라마 버전과 다른 매력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앨범의 콘셉트는 데뷔한 지 7년이 넘은 소녀시대의 과거, 현재, 미래다. 이에 맞춰 복고풍 댄스커버곡부터 소녀시대 주전공 댄스와 새로운 장르까지 모두 들어있다. 소녀시대의 앨범의 종합판이라고 보면 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을 통해 소녀시대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1일에는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의 뮤직비디오도 선을 보이며, 4집 앨범 출시는 물론 컴백쇼 '소녀시대의 로맥틱 판타지'도 방영된다. 소녀시대는 계사년 1일 첫 방송을 특집으로 데뷔하게 됐다.

한편, 소녀시대는 1월 국내에서 한달동안 앨범활동에 올인하며, 2월부터는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