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패션타운 발전협의회 사랑의 성금 등 기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패션타운 발전협의회(회장 안종희)가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성금 49만원과 쌀 20kg 120포를 안산시에 기탁하고, 별도로 쌀 20kg 100포를 상록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안 회장은 “안산패션타운 발전협의회원들이 어려운 환경 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과 쌀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도 “경기가 어려워 모두가 힘든 시기에 패션타운에서 후원을 해주셔서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꼭 필요한 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일 기탁받은 성금과 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