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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캘린더> 잠잠한 새해 첫주 분양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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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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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계사년 새해 첫 분양 단지가 충남 홍성군에서 나온다. 추산종합건설이 홍성군 금마면에서 공급하는 '세청파크빌'이 그 주인공이다.

3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3곳(잔여가구 포함), 당첨자 발표 1곳, 당첨자 계약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추산종합건설은 2일 충남 홍성군 금마면 죽림리에서 지은 '세청파크빌'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총 237가구(전용면적 43~58㎡) 규모다.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즉시 바로 입주할 수 있다.

3일에는 SH공사가 서울 서초구 우면동 우면2지구에 공급한 '서초네이처힐 1단지'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물량은 외국인 임대주택 미청약분이 일반분양으로 전환된 것이다. 지상 7층 10개동에 총 178가구(전용 84~114㎡) 규모다. 이 중 9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면적별 분양가는 84㎡ 5억3686만9000~5억8913만4000원, 114㎡ 7억5217만~7억9896만8000원이다. 가구당 발코니 확장금액은 84㎡가 158만9000~222만3000원, 114㎡는 2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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