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유망중소기업 대표와 간담회 가져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 28일 시청에서 올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4개업체 대표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012년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는 선박용엔진 및 부품 제조업체인 현대 씨즈몰(주), 전자부품 시제품 제작 업체인 (주) 모든테크, 이어폰·핸드폰 제조업체인 필스전자(주),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경일산업(주)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에는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및 현판이 수여되며, 선정후 5년간 의왕시 및 경기도정책자금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경기도 브랜드마크 기업 홍보물 사용권을 부여받고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부여, G패밀리클러스터 사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기업활동에 최대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