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성인남녀 2516명을 대상으로 “귀하가 생각하는 가장 성공한 삶은 무엇입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원하는 일을 하는 삶’(21.7%)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여유로운 삶’(20.5%),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삶’(17.7%), ‘화목한 가정을 꾸린 삶’(15.7%),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삶’(7.4%), ‘베풀고 나누는 삶’(6.6%), ‘존경 받는 삶’(3.9%)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 응답자는 ‘원하는 일을 하는 삶’(26.6%)을, 남성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삶’(20.6%)을 각각 1순위로 선택해 차이를 보였다.
대한민국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은 ‘능력’(54.5%, 복수응답)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인맥’(49.8%), ‘돈’(46.7%), ‘학벌’(36.3%), ‘열정’(29.7%), ‘집안배경’(29.3%), ‘운’(29.2%) 등이 있었다.
현재 본인이 가지고 있는 성공 요소로는 ‘성실함’(55.2%,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뒤이어 ‘노력’(38.3%), ‘열정’(38.2%), ‘긍정의 힘’(35.1%), ‘도전정신’(26.4%), ‘건강’(20.1%) 등의 순으로 답했다. 하지만, 성공을 위해 필요한 조건에서 상위에 꼽힌 ‘능력’과 ‘인맥’, ‘돈’은 각각 18.4%, 8.3%, 3%로 비교적 응답률이 낮았다.
앞으로 성공한 삶을 누리게 될 확률에 대해서는 ‘50%’(24.2%), ‘100%’(10.6%), ‘70%’(10.5%), ‘80%’(10.3%), ‘60%’(8.8%), ‘30%’(8.3%) 등의 순으로 응답해, 평균 55%로 집계됐다.
성공한 삶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되는 직업으로는 가장 많은 18.1%가 ‘기업인’이라고 답했고, ‘공무원’(17.5%)이 바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교사, 교수’(12%), ‘예술가’(8.7%), ‘정치인’(6.5%), ‘연예인’(4.6%) 등이 있었으며, ‘회사원’은 3.3%로 최하위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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