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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일양약품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복건성·절강성·광동성 등을 기반으로 한 '원비-디' 중국 판매는 약 250억을 달성하며 2011년 대비 39%의 고성장을 이루며 연평균 20% 이상 성장했다.
복건성 지역에서만 지난해 기준 약 3000만병의 판매고를 올려 중국 출시 이후 ‘3억병’이상을 이미 돌파했다.
성장 추이가 지속되면서 앞으로 판매지역 확대를 통한 판매 성장세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같은 성장세를 이룰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정통 고려인삼’에 대한 효능·효과의 우수성을 중국인들이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수한 ‘정통 고려인삼’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 시키고 있는 '제품력' 으로 분석된다.
또한 중국을 거점으로 한 싱가폴, 대만 등 중국권내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과 함께 TV-CF와 인쇄 및 옥외광고 등이 뒷받침 되면서 중국인들 사이에 '원비-디' 제품인식이 확산됐기에 가능하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일양약품은 올해는 전년대비 약 1.5배 이상의 매출 목표를 계획하고 이를 위해 중국 내 판매 지역을 ‘일양 상해 유통 법인’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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