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한 문체같은 소녀와 동물들..조각가 백윤기'순이야 놀자'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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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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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중견조각가 백윤기(58)씨가‘순이야 놀자’ 라는 친근한 전시주제로 제 14회 개인전을 연다.

오는 13일부터 서울 경운동 장은선갤러리에서 순수하면서 행복감을 선사하는 따뜻한 조각 신작 20여점을 선보인다.

정교한 구상조각을 했던 이전 작품보다 더욱 단순해진 이번 작품들은 군더더기 없는 형상이 돋보인다.

브론즈로 탄생한 새침한 소녀 소년들과 고양이 강아지등이 보면볼수록 은은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섬세하면서 간결한 문체같은 작품은 시적 감수성과 즐거운 파격도 선사한다.

기지개를 켜고 있는 고양이의 꼬리 끝에 달팽이가 살짝 얹혀있는가 하면 개의 꼬리인줄 알았는데 개구리가 붙어 있는식의 반전 유머도 반짝인다. 전시는 23일까지.(02)730-3533


◆조각가 백윤기=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조각과 졸업. 제8회 중앙미술대전 장려상, 제9회 중앙미술대전 특선, 강원 미술상 등을 수상했다. 국민일보현대미술 초대전(세종문화회관미술관), 한국현대조각 초대전(춘천문화방송), 동아미술제(국립현대미술관) 등70여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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