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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박근혜 정부의 인재 산실로 급부상한 성균관대학교의 금융권 인맥인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등에 대한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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