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국내 촬영 유치 위한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오는 25일부터 한국 로케이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외 제작 영화 및 드라마의 국내 촬영 유치를 위해 열리는 설명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태국 방콕에서 현지 영화, 드라마 제작사 및 TV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설명회는 제작 지원 소개, 다양한 한류 촬영지 등 한국의 독특한 매력을 현지에 홍보하며 한류범위 확대 및 장기화를 이끌 목적으로 계획됐다.

관광공사 제상원 팀장은 “공사는 해외 영화, 드라마 제작사 및 로케이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팸투어 개최 등을 통해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것이다”며 “앞으로 동남아 지역 뿐 아니라 구미주 지역까지 국내 촬영 유치활동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