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22일 공릉어르신복지센터 개관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공릉2동 334-6번지 일대 노후된 경로당을 새단장한 '공릉어르신복지센터'를 22일 오후 2시 개관한다.

어르신들의 자유로운 여가와 건강까지 챙겨주는 복지공간이다. 지하1층, 지상3층에 연면적 580.37㎡ 규모다.

건물은 △1층 경로당, 건강상담센터 △2층 배움터(교육실)를 비롯해 이·미용 서비스 공간이 배치됐다. 재활운동과 치료상담을 하는 물리치료실도 마련했다. 3층 강당에서는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지역내 60세 이상 어르신이다. 기타 문의는 공릉어르신복지센터(948-6274~5)나 구청 어르신복지과(2116-3753)으로 하면 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공릉동의 65세 이상 인구는 약 8천명에 이르는데 그간 전문복지센터가 없었다"며 "이번 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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