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 사퇴…테마株 동반급락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가 사퇴하며 일명 ‘김종훈 테마주’들이 장 초반 급락 중이다.

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스톤글로벌은 전거래일보다 510원(14.96%) 내린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신정보통신은 14.30%, 코닉글로리는 13.49%, 모다정보통신은 11.38% 급락 중이다.

이들 종목은 김 내정자와 개인적 인맥 등을 이유로 관련 기대감이 크다며 시장에서 김종훈 테마주로 불려왔다.

한편, 이날 김 내정자는 국회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내정자직을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