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 올해 과학탐구 정규프로그램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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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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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립과천과학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국립과천과학관(관장 최은철)이 올해 2분기 과학탐구 정규프로그램 26개 과정, 50개반을 주말 3개월 과정으로 개설한다.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하는 기초과정인 과학 첫 걸음과 심화과정 과학 한 걸음 더는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주제들을 가지고 부모님과 함께 과학놀이를 하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초등학생들은 자신의 수준에 따라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과학 기초를 다지길 원하는 학생들은 기초과학탐구교실, 실험관찰교실, 수학아 놀자! 등 기초과정에 참여하며 과학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갈 수 있다.

각 분야별 심도 있는 과학탐구를 원하는 학생들은 수학·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융합분야로 개설된 창의수학교실, 생명탐험교실, 실용창의력교실 등 심화과정에서 체험·실험·토론을 통해 과학을 심도 있게 접해 볼 수 있다.

과천과학관 교육프로그램은 4천여 점의 최첨단 과학 전시물과 분야별 전문 실험기자재를 갖추고 있어,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과학탐구를 경험 할 수 있다.

또 과학기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강사들이 최첨단 실험장비와 전시물을 활용, 학교에서는 접할 수 없는 과학관만의 특화된 과학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 2분기 과학탐구 정규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5~13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선착순 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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