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퀘스터 타결 최종 시한은 7월 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 연방정부 예산 자동삭감을 뜻하는 ‘시퀘스터’(sequester) 타결 최종 시한을 7월 말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미 의회 전문지 ‘더 힐’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6일 밤 공화당 상원의원 12명을 백악관 인근에 있는 제퍼슨 호텔로 초청했다.

여기서 오바마 대통령과 상원의원들과 만찬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앞으로 4∼5개월 내에 시퀘스터 협상을 끝내야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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