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 연방정부 예산 자동삭감을 뜻하는 ‘시퀘스터’(sequester) 타결 최종 시한을 7월 말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7일(현지시간) 미 의회 전문지 ‘더 힐’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6일 밤 공화당 상원의원 12명을 백악관 인근에 있는 제퍼슨 호텔로 초청했다.여기서 오바마 대통령과 상원의원들과 만찬이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앞으로 4∼5개월 내에 시퀘스터 협상을 끝내야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